대학등록금조차 재대로 내지 못할 경제력을 가지고 왜 아이를 낳았던걸까요?그 아이는 공부에 접념해야 할 대학생 기간에 또 알바하고 그렇게 청춘에 깎아먹겠죠?또 그럼 뭐 몸이 2개야?취업준비는요?사람이 무슨 계속 일하거나 공부할 수 있는 기계도 아니고요.진짜 이기적인거 같아요.본인의 한번 싸지름이 얼마나 무모한 행동이었는지를 평생 생각이나 해보긴 할까요?
사람마다 상황이 달라서 쉽게 판단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
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를 키우는 게 쉽진 않지만 의미가 있을 수도 있어요
저마다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?
참아야지! 참아라!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. 친구여, 정말 자네 말이 맞네.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,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.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- 괴테